자이, 자연과 공간의 조화…조경 새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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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브랜드 자이(Xi)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6년 연속 아파트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다. 고객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원하는 주거 공간에 대해 늘 고민한다. 최근에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공간을 디자인한다.
자이는 단지 안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아파트 조경의 패러다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설계와 고객 경험을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이의 조경 철학이 잘 드러난 단지 중 하나가 서울 강남구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아파트 조경, 즉 랜드 스케이프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단순히 식재를 많이 심는데 그치지 않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모색한 새로운 조경 계획을 선보였다. ‘블루 코어(Blue Core)’ 콘셉트의 수변 공간으로 조성된 약 200m 길이의 중앙광장은 대모산과 양재천의 지역적 특성까지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했다. 그 결과,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3 IFLA APR 어워즈’에서 공동주택 및 커뮤니티 부문 2관왕을 비롯해 대한민국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인공지반녹화대상 우수상 등 국내외 디자인 관련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해 최고의 조경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자이는 커뮤니티 분야에서도 국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입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을 구상하고 그 공간 안에서 할 수 있는 일까지 고려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있다. 호텔식 중석식 서비스를 비롯해 커피를 좋아하는 입주민을 위한 커피 클래스, 새로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 입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앞으로도 공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디자인을 선도하며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 설계를 통해 국내 주거 문화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다. 고객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원하는 주거 공간에 대해 늘 고민한다. 최근에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공간을 디자인한다.
자이는 단지 안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아파트 조경의 패러다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설계와 고객 경험을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이의 조경 철학이 잘 드러난 단지 중 하나가 서울 강남구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아파트 조경, 즉 랜드 스케이프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단순히 식재를 많이 심는데 그치지 않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모색한 새로운 조경 계획을 선보였다. ‘블루 코어(Blue Core)’ 콘셉트의 수변 공간으로 조성된 약 200m 길이의 중앙광장은 대모산과 양재천의 지역적 특성까지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했다. 그 결과,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3 IFLA APR 어워즈’에서 공동주택 및 커뮤니티 부문 2관왕을 비롯해 대한민국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인공지반녹화대상 우수상 등 국내외 디자인 관련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해 최고의 조경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자이는 커뮤니티 분야에서도 국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입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을 구상하고 그 공간 안에서 할 수 있는 일까지 고려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있다. 호텔식 중석식 서비스를 비롯해 커피를 좋아하는 입주민을 위한 커피 클래스, 새로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 입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앞으로도 공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디자인을 선도하며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 설계를 통해 국내 주거 문화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