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점 부담 속 2월 근원물가 지표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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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3월 2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주간 전망]
이번 주 뉴욕 증시는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작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비둘기파적 기조가 다시 한 번 확인된 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 주 주간으로 2.29%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각각 전주 대비 2.85%와 1.97% 뛰며 강세장이 확장됐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39,475.90에 종가를 형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S&P500은 가파른 상승세 속에 주요 월가 기관들의 연말 전망치를 이미 넘어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연초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아직은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도로(bumpy road)'일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높게 나오는 지표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시사했다.
인플레이션에 관한 파월 의장의 인식이 다소 안일하다는 비판도 확산되고 있어 2월 근원 PCE 가격지수 결과는 주목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2월 PCE 결과에 이어 다음 달 공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다면 연준의 정책 실패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뉴욕 증시 주간 일정]
3월25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국가활동지수(CFNAI)
신규주택판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3월26일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3월27일
영국 금융정책위원회(FPC) 회의 요약본
3월 28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Q4 국내총생산(GDP)(확정치)
3월 29일
성금요일 부활절 금융시장 휴장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토론
[유럽증시 마감시황]
지난주 유럽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독일의 닥스가 +0.18%, 영국의 FTSE는 +0.61%, 프랑스 까그는 -0.34%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도 +0.61% 상승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이번주(3월25~29일) 중국 증시에서는 중국 정부의 잇단 외국인 투자 활성화 노력이 실제로 투자 심리를 회복하는 데 효과를 낼지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중국의 추가 통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위안화 약세 여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22% 하락한 3048.03으로 한주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 주간 낙폭도 각각 -0.49%, -0.79%였다.
[국제유가]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25달러(0.31%) 하락한 배럴당 80.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22달러 (0.26%) 내리면서 배럴당 84.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00% 내려 2,165.16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98% 오름세 나타내 2,166.5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25일 오전 6시 2.11% 상승한 66,379..0달러에 거래되었다.
지난 3월13일 역대 최고가인 7만3800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일주일 동안 하강 곡선을 그리며 한때 6만 달러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가은기자
[미국증시 주간 전망]
이번 주 뉴욕 증시는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작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비둘기파적 기조가 다시 한 번 확인된 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 주 주간으로 2.29%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각각 전주 대비 2.85%와 1.97% 뛰며 강세장이 확장됐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39,475.90에 종가를 형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S&P500은 가파른 상승세 속에 주요 월가 기관들의 연말 전망치를 이미 넘어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연초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아직은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도로(bumpy road)'일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높게 나오는 지표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시사했다.
인플레이션에 관한 파월 의장의 인식이 다소 안일하다는 비판도 확산되고 있어 2월 근원 PCE 가격지수 결과는 주목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2월 PCE 결과에 이어 다음 달 공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다면 연준의 정책 실패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뉴욕 증시 주간 일정]
3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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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국가활동지수(CF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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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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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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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국내총생산(GDP)(확정치)
3월 29일
성금요일 부활절 금융시장 휴장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토론
[유럽증시 마감시황]
지난주 유럽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독일의 닥스가 +0.18%, 영국의 FTSE는 +0.61%, 프랑스 까그는 -0.34%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도 +0.61% 상승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이번주(3월25~29일) 중국 증시에서는 중국 정부의 잇단 외국인 투자 활성화 노력이 실제로 투자 심리를 회복하는 데 효과를 낼지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중국의 추가 통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위안화 약세 여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22% 하락한 3048.03으로 한주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 주간 낙폭도 각각 -0.49%, -0.79%였다.
[국제유가]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25달러(0.31%) 하락한 배럴당 80.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22달러 (0.26%) 내리면서 배럴당 84.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00% 내려 2,165.16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98% 오름세 나타내 2,166.5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25일 오전 6시 2.11% 상승한 66,379..0달러에 거래되었다.
지난 3월13일 역대 최고가인 7만3800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일주일 동안 하강 곡선을 그리며 한때 6만 달러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