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하이브리드Z 스프링' 세계 15개국서 발명특허
에이스침대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침대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에이스침대, '하이브리드Z 스프링' 세계 15개국서 발명특허
에이스침대는 독보적인 침대과학 기술력을 내세워 한국 수면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브랜드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로 한국인의 생활과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슬립테크’ ‘슬리포노믹스’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침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침대는 왜 과학일까’ 디지털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며 침대과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내세우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300여 개, 총출원 880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16년 동안 1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다. 1970년대 등장한 4세대 오픈 타입 스프링 이후 40여 년 만에 새롭게 개발한 5세대 스프링으로 글로벌 15개국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현대인의 수면을 방해하는 꺼짐, 쏠림, 빈틈, 흔들림, 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5 프리 시스템’을 갖췄다. 위에서 한 번, 아래에서 한 번 받쳐주는 ‘1 스프링 2 플레이’ 기능으로 어깨부터 허리, 엉덩이, 발목까지 이상적인 에스라인을 유지해준다. 황동 도금을 통해 미생물 번식과 녹을 억제하는 기능도 갖췄다.

에이스침대는 제품 체험을 위주로 한 프리미엄 대형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과학적인 침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스스퀘어는 에이스침대의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이다. 에이스침대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 및 스트레스리스 등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층별로 다르게 꾸민 콘셉트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이동수면공학연구소를 운영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척추형상 측정기, 체압분포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가 개인 체형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