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9개 국가(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그리스, 아일랜드, 핀란드)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계자는 이번 계약의 주요 조건인 매출의 55%를 수령한다는 최상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럽 시장에서 아일리아 PFS가 전체 판매량의 90%를 점유하는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로는 유럽 최초로 EMA에 허가 신청을 해 퍼스트 무버로의 조건을 갖췄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타 경쟁사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 오리지널 특허 침해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였다.

삼천당제약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서 글로벌 계약은 총 1,400억에 달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확보하였고 예상 매출은 규모는 6조를 초과하는 등의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바이오 관련주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데 이는 몇몇 기업이 기술 수출이 성공하는 등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 제약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바이오, 제약 기업인 알테오젠은 세계적인 제약사인 MSD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 조건을 독점으로 변경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도 4월 5일에 개최하는 미국의 암 연구악회(AACR) 에서 5개의 초기 파이프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제약 기업의 성과 등이 보이면서 바이오, 제약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관련주로는 삼천당제약, HLB,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등이 있다

삼천당제약 – 최근 유럽에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 체결
HLB – 간암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을 보유하고 있으며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중
알테오젠 – 인간 히알루로다니제를 활용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수출을 하기도 함
레고켐바이오 –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최근 기술수출 하였으며 오리온에 피인수 되기도 함

삼천당제약, HLB,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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