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세포치료제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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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세포치료제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 영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20240325091142463.jpg)
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원 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개발(R&D)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GC셀의 R&D 파이프라인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점과 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GC셀 관계자는 "원 소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씨셀의 연구 및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씨셀은 암 및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규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및 동종유래 NK, CAR-T/NK 등 혁신적인 R&D 파이프라인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예정된 GC셀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원성용 연구소장의 신임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돼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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