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소문나더니 5분만에 완판...에버랜드 '이큐브스쿨',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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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생태교육 '이큐브스쿨'
27일부터 선착순 모집
27일부터 선착순 모집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이큐브스쿨'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동·식물 사랑단'이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5분 만에 3000명 자리가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자, 한층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이큐브스쿨은 예비초등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동·식물 사랑단 프로그램이 동·식물을 체험하면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큐브스쿨은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200년 뒤 미래 생명과학자들에게 보내는 비밀 탐사 노트'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에버랜드의 동·식물을 연구한 기록을 미래에 전달한다는 스토리다. 식물을 채집하거나 동물을 가까이 관찰하는 등 구체적인 정보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와 주변 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 과정에서 기록한 포트폴리오는 '이북' 형태로 제작해 선물로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27일부터 이큐브스쿨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이큐브스쿨은 예비초등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동·식물 사랑단 프로그램이 동·식물을 체험하면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큐브스쿨은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200년 뒤 미래 생명과학자들에게 보내는 비밀 탐사 노트'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에버랜드의 동·식물을 연구한 기록을 미래에 전달한다는 스토리다. 식물을 채집하거나 동물을 가까이 관찰하는 등 구체적인 정보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와 주변 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 과정에서 기록한 포트폴리오는 '이북' 형태로 제작해 선물로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27일부터 이큐브스쿨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