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삼성전기, 알고 보면 AI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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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인공지능(AI)의 본격적인 확산에 따른 다방면의 수혜를 예상,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카메라 모듈 업황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고려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 8% 상향 조정.
-AI 시장 개화에 따른 중장기 수혜와 앞선 전망치 조정을 반영해 향후 5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CAGR)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0%로 올렸음.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약 2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742억원으로 추정.
-삼성전기는 앞으로 AI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고부가·고성능 MLCC 수요 확대 및 대당 탑재량 증가 효과가 기대, 후공정 개선을 통한 반도체 성능 향상 니즈가 강해지고 있어 패키징 기판의 고다층·대면적화 트렌드가 지속.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SK온과 총 13조20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로 실적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음. SK온을 통해 최종 고객사인 현대차 그룹임.
-지금까지 엘앤에프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테슬라향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것이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고객사 다변화 노력을 기울여왔음.
-최근 리튬 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 이후 바닥에서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공급 계약건 외에도 상반기 내 국내외 고객사와의 추가 신규 수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실적 성장세는 점차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주요 전방 고객사의 구성 변화로 질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날 것이라 전망됨.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인 2038억원과 48억원에 대체로 부합. 이는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얼티엄 1공장향으로 견조한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
-객 구성 변화로 질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올해 고객 구성에 대해 삼성SDI 50%대, LG에너지솔루션 30%대로 변화가 예상. 기존 메인 고객인 삼성SDI의 견조한 판매 증가와 신규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 비중 증가 효과로 올해 동사의 동박 출하량은 5만1000톤으로 전년보다 45% 늘면서 전방 전기차 판매 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안정적인 업황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음, 올해 1분기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 34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 분기 2조원대 매출과 3000억원대 영업이익의 안정적 실적을 시현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기저효과가 소멸하면서 매출 성장률은 둔화하겠지만 원재료와 운임 비용이 안정화되고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제한적이어서 10%대 영업이익률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일 것. 2026년 미국 테네시 공장, 2027년 헝가리 공장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성장 가시성도 높아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 캐파(생산설비) 증설과 미국 수출 증가로 글로벌 확장성이 커질 것이라 평가했음. 중국 온라인 채널 사업 정비 완료,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마케팅 비용 선투자에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도.
- 최근 미국 수출 증가는 미국 메스트림 채널과 유사 문화권인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단 판단이 나옴. 지역 확장성이 커지면서 메인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총가용시장(TAM)이 추가로 확장될 것, 중기적으로 실적 반등 가시성이 높고 미국 시장 중심으로 신규 거래선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전사 실적 우상향 흐름이 지속.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삼성전기 "나도 AI 수혜주"
📈목표주가 : 19만원→21만원(상향) / 현재주가 : 14만5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인공지능(AI)의 본격적인 확산에 따른 다방면의 수혜를 예상,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카메라 모듈 업황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고려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 8% 상향 조정.
-AI 시장 개화에 따른 중장기 수혜와 앞선 전망치 조정을 반영해 향후 5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CAGR)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0%로 올렸음.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약 2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742억원으로 추정.
-삼성전기는 앞으로 AI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고부가·고성능 MLCC 수요 확대 및 대당 탑재량 증가 효과가 기대, 후공정 개선을 통한 반도체 성능 향상 니즈가 강해지고 있어 패키징 기판의 고다층·대면적화 트렌드가 지속.
엘앤에프 "고객사 다변화로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
📈목표주가 : 20원→25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18만6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SK온과 총 13조20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로 실적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음. SK온을 통해 최종 고객사인 현대차 그룹임.
-지금까지 엘앤에프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테슬라향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것이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고객사 다변화 노력을 기울여왔음.
-최근 리튬 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 이후 바닥에서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공급 계약건 외에도 상반기 내 국내외 고객사와의 추가 신규 수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실적 성장세는 점차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객 구성 변화에 따른 질적 성장"
📈목표주가 : 4만6000원→5만9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주요 전방 고객사의 구성 변화로 질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날 것이라 전망됨.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인 2038억원과 48억원에 대체로 부합. 이는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얼티엄 1공장향으로 견조한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
-객 구성 변화로 질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올해 고객 구성에 대해 삼성SDI 50%대, LG에너지솔루션 30%대로 변화가 예상. 기존 메인 고객인 삼성SDI의 견조한 판매 증가와 신규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 비중 증가 효과로 올해 동사의 동박 출하량은 5만1000톤으로 전년보다 45% 늘면서 전방 전기차 판매 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보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꺾이지 않는 업황과 실적"
📈목표주가 : 6만원→6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4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안정적인 업황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음, 올해 1분기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 34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 분기 2조원대 매출과 3000억원대 영업이익의 안정적 실적을 시현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기저효과가 소멸하면서 매출 성장률은 둔화하겠지만 원재료와 운임 비용이 안정화되고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제한적이어서 10%대 영업이익률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일 것. 2026년 미국 테네시 공장, 2027년 헝가리 공장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성장 가시성도 높아짐.
삼양식품 "미국 수출 레벨업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목표주가 : 27만원(유지) / 현재주가 : 209만6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 캐파(생산설비) 증설과 미국 수출 증가로 글로벌 확장성이 커질 것이라 평가했음. 중국 온라인 채널 사업 정비 완료,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마케팅 비용 선투자에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도.
- 최근 미국 수출 증가는 미국 메스트림 채널과 유사 문화권인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단 판단이 나옴. 지역 확장성이 커지면서 메인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총가용시장(TAM)이 추가로 확장될 것, 중기적으로 실적 반등 가시성이 높고 미국 시장 중심으로 신규 거래선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전사 실적 우상향 흐름이 지속.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