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채팅방에 '고민정' 살인 예고 글…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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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거 시 형사 입건 방침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17분께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또한 경찰은 고 의원에 대해 신변 보호 인력을 배치하고, IP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검거 시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17분께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또한 경찰은 고 의원에 대해 신변 보호 인력을 배치하고, IP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검거 시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