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궁중 음식 기반의 품질과 맛…육포·갈비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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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견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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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업체 견우푸드의 브랜드 궁 宮이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육포/가정간편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궁 육포는 디자인부터 다른 육포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밝은 선홍색과 지방이 잘 정리된 포장 디자인으로 정갈함을 강조했다. 한 입 먹는 순간 부드러운 고소함이 느껴진다.
궁은 육포뿐 아니라 유명 맛집에서 먹었던 맛을 온전히 구현한 갈비탕 간편식도 선보이고 있다. 생강, 무, 양파, 대파, 배 등 10가지가 넘는 재료를 넣고 고아내 깔끔한 국물맛을 담았다.
궁의 제품은 궁중 요리를 기반으로 품질과 맛의 조화를 추구한다. 음식의 색과 향, 맛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청결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엄선해 기존의 요리들에서 숨어있는 맛과 향을 강조한 요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을 따랐다.
견우푸드는 국내 1위 판매량의 육포뿐 아니라 갈비탕·도가니탕·나주곰탕·갈비찜·주꾸미 제육볶음 등 궁궐 밥상을 떠오르게 하는 가정간편식 제품과 양념육·소스 등에서도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배를 직접 갈아 넣은 프리미엄 불고기 소스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삼계탕, 구운 닭죽 등 신제품도 해외 대형 유통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견우푸드 관계자는 “별도 마케팅 없이 오직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입지를 다졌다”며 “육가공 전문 기업으로서 ‘소비자를 귀하게 대접하자’는 원칙을 40년 넘게 지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궁 육포는 디자인부터 다른 육포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밝은 선홍색과 지방이 잘 정리된 포장 디자인으로 정갈함을 강조했다. 한 입 먹는 순간 부드러운 고소함이 느껴진다.
궁은 육포뿐 아니라 유명 맛집에서 먹었던 맛을 온전히 구현한 갈비탕 간편식도 선보이고 있다. 생강, 무, 양파, 대파, 배 등 10가지가 넘는 재료를 넣고 고아내 깔끔한 국물맛을 담았다.
궁의 제품은 궁중 요리를 기반으로 품질과 맛의 조화를 추구한다. 음식의 색과 향, 맛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청결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엄선해 기존의 요리들에서 숨어있는 맛과 향을 강조한 요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을 따랐다.
견우푸드는 국내 1위 판매량의 육포뿐 아니라 갈비탕·도가니탕·나주곰탕·갈비찜·주꾸미 제육볶음 등 궁궐 밥상을 떠오르게 하는 가정간편식 제품과 양념육·소스 등에서도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배를 직접 갈아 넣은 프리미엄 불고기 소스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삼계탕, 구운 닭죽 등 신제품도 해외 대형 유통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견우푸드 관계자는 “별도 마케팅 없이 오직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입지를 다졌다”며 “육가공 전문 기업으로서 ‘소비자를 귀하게 대접하자’는 원칙을 40년 넘게 지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