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메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1 대 1 맞춤 영양소
제이비케이랩의 셀메드(CellMed)가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셀메드는 제이비케이랩에서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천연물 기반의 자연 영양소로 건강한 세포를 만든다는 목표로 약국 전용 채널을 통해 공급한다.

제이비케이랩 창업자인 장봉근 박사는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만성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세포교정 영양요법을 창안했다. 세포교정 영양요법이란 뉴트라슈티컬을 활용해 유전자와 세포막을 바로잡아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셀메드는 효능이 검증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다양한 세포교정 영양요법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 현대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폴란드에서 재배한 아로니아 등 천연원료를 엄선하고 까다로운 원료 검사 과정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셀메드는 약국 전용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판매된다. 셀메드 제품을 취급하는 정회원 약국은 전국 2500곳이 넘는다. 회사측 관계자는 “사람마다 건강상태와 생활패턴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전문 약사와의 1대1 맞춤상담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제약사 출신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하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을 보유한 한국인스팜을 인수해 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채비를 갖췄다.

올해 하반기부터 정회원 약국에서 한방 생약 제제를 활용한 의약품은 물론 해외 유명 천연 의약품을 셀메드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