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WTT탁구 챔피언스 인천 대진 확정…신유빈, 다카하시에 복수할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막…세계적 강자들 출동
    WTT탁구 챔피언스 인천 대진 확정…신유빈, 다카하시에 복수할까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해 마룽, 쑨잉사(이상 중국) 등 세계적인 탁구 강자들이 인천에 모여 열전을 펼친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가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WTT 성인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WTT 시리즈는 시즌에 걸쳐 열리는 최고 수준의 탁구 국제대회로, 국제탁구연맹(ITTF)이 탁구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자 2020년 별도 사무국까지 구성해가며 만들었다.

    챔피언스는 WTT 대회 중 메이저 대회에 해당하는 그랜드 스매시(2천점),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천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천점·이상 우승 랭킹 포인트)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이번 인천 대회에는 우승 상금 1만5천 달러(약 2천11만원)를 포함해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가 걸렸다.

    챔피언스에서는 복식 없이 남녀 단식만 펼쳐진다.

    WTT탁구 챔피언스 인천 대진 확정…신유빈, 다카하시에 복수할까
    대회 권위에 맞게 세계적인 강자들이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자부에서는 최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왕추친이 불참할 뿐, 2위 판전둥, 3위 량징쿤, 4위 마룽(이상 중국), 5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 등 강자들이 출동한다.

    여자부 면면은 더 화려하다.

    1위 쑨잉사, 2위 왕만위, 3위 왕이디, 4위 천멍(이상 중국)에 더해 '일본 최강' 하야타 히나(6위)가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남녀 총 10명의 선수가 도전에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7위 신유빈(대한항공)이 1회전에서 유럽의 장신 공격수 소피아 폴카노바(29위·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하면 독일의 중국계 펜홀더 샤오나 산(35위)과 브라질 에이스 브루나 다카하시(19위)의 경기 승자와 16강전을 펼친다.

    다카하시는 지난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2매치에서 신유빈을 물리쳤던 복병이다.

    절치부심한 신유빈이 다카하시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WTT탁구 챔피언스 인천 대진 확정…신유빈, 다카하시에 복수할까
    주천희(17위·삼성생명)는 일본의 '신동' 하리모토 미와(12위)를, 전지희(20위·미래에셋증권)는 자난 위안(18위·프랑스)을 1회전에서 상대한다.

    이밖에 김나영(30위·포스코인터내셔널), 이시온(45위·삼성생명)은 각각 정이징(11위·대만), 아프리카 최강 디나 메시레프(27위·이집트)와 대결한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12위)과 안재현(45위·한국거래소)이 1회전부터 '집안싸움'을 펼치게 됐다.

    이들 외에는 대진이 비교적 수월하다.

    부산 세계선수권에서 마룽을 물리치는 등 '회춘'한 베테랑 이상수(29위·삼성생명)는 에드워드 리(40위·캐나다), 임종훈(21위·한국거래소)은 아이작 궉(103위·싱가포르), '막내'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은 오마르 아사르(17위·이집트)를 상대한다.

    27일부터 이틀간 1회전이 진행되며, 29일엔 16강전, 30일엔 8강·4강전, 마지막 날인 31일엔 남녀 결승이 열린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유승은 출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폭설로 연기 [2026 밀라노올림픽]

      유승은(18·성복고)이 출전할 예정이던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가 폭설로 연기됐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를 연기했다. 리비뇨 현지에 많은 눈이 내려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이다.국제스키연맹(FIS)은 18일 오전 1시 열리는 회의를 통해 취소된 경기를 치를 새로운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이 경기엔 한국의 유승은이 출전한다. 그는 지난 15일 열린 예선에서 30명 중 3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도약에 기대감을 자아냈다.앞서 유승은은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만일 새로 정해진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예선 결과로 메달 색깔이 정해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예선 3위인 유승은은 동메달을 또 따게 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스키점프 男슈퍼팀, 폭설로 조기 종료…일본·독일 아쉬움 삼켜 [2026 밀라노올림픽]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가 기습적인 폭설로 조기 종료돼 일본팀, 독일팀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프레다초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는 3라운드 도중 폭설로 인해 갑작스럽게 종료됐다.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슈퍼팀은 국가당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총 3개 라운드에 걸쳐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그런데 경기는 마지막 3라운드 종료까지 단 3명의 점프 만을 남긴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폭설로 경기가 불가능해지자 중단됐다.국제스키연맹(FIS)은 폭설로 도약대(인런)의 속도가 급감하고 풍향이 바뀌는 등 선수들의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3라운드 결과를 무효로 처리했다.결국 2라운드까지의 성적을 최종 순위로 인정하면서 대회 초대 챔피언 타이틀은 568.7점을 획득한 오스트리아가 가져가게 됐다.폴란드(547.3점)가 은메달로 뒤를 이었고 노르웨이(538.0점)가 3라운드도 뛰지 않은 채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경기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불만이 나온 팀이 있다.일본팀은 3라운드 첫 번째 점프에서 니카이도 렌이 고득점을 기록하며 잠정 메달권에 진입했으나, 경기 중단과 함께 3라운드 기록이 무효 처리되고 2라운드까지의 성적으로 순위가 결정돼 최종 6위에 머물렀다.니카이도는 승부가 나온 직후 "이게 올림픽이다. 받아들여야 한다"며 "마지막 점프에서야 감을 잡았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독일도 3위 노르웨이에 불과 0.3점 뒤진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독일의 필리프 라이문트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조금 불만스럽다&quo

    3. 3

      '람보르길리' 활약에 분당 시청률 17%대로 치솟아 [2026 밀라노올림픽]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대표 메달밭인 쇼트트랙 종목 중계가 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자 쇼트트랙 김길리가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쇼트트랙 대표팀이 활약을 보이자 명절을 맞아 모든 가족이 TV 앞으로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오후 JTBC가 중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는 평균 11.2%(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7.6%까지 치솟았고 타깃 시청률은 평균 4.1%, 최고 6.1%로 집계됐다. 이날 김길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JTBC는 17일에도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유승은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다시 한번 금빛 도약에 나선다. 이미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를 놀라게 한 유승은은 이미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 대한민국 스노보드 역사에 남을 2관왕을 목표에 뒀다.또한,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연파하며 기세가 최고조에 달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5분 스위스를 만난다. 대표팀이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며 '밀라노의 기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