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33주기'…대구 와룡산서 추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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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I 등 첨단 과학기술 활용, 사건 해결해야"
개구리소년 33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에서 열렸다.
㈔전국 미아·실종 가족찾기 시민의모임이 주도한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시민, 각급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은 "경찰이 AI(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개구리소년 사건 해결책을 강구해 달라"고 한 뒤 "범인들도 더 늦기 전에 양심선언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구 개구리 소년 5명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도롱뇽알을 줍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세방골에서 유골로 발견됐다.
이 사건은 지난 2006년 3월 25일 공소시효가 만료돼 영구미제가 됐다.
/연합뉴스
㈔전국 미아·실종 가족찾기 시민의모임이 주도한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시민, 각급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은 "경찰이 AI(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개구리소년 사건 해결책을 강구해 달라"고 한 뒤 "범인들도 더 늦기 전에 양심선언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구 개구리 소년 5명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도롱뇽알을 줍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세방골에서 유골로 발견됐다.
이 사건은 지난 2006년 3월 25일 공소시효가 만료돼 영구미제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