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또래 여성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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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부산고법 형사2부(판사 이재욱)는 이날 열린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정유정은 A씨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려고 평소 자신이 산책하던 낙동강 변에 시신을 유기했는데, 혈흔이 묻은 여행 가방을 버리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