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한복 명인,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전북 남원시는 김혜순 한복 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명인은 세계 유명 패션쇼와 드라마·영화 등을 통해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알려온 한복 전문가다.

그는 앞으로 3년간 남원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 명인은 "춘향의 도시 남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사랑축제인 춘향제와 남원이 한복으로 물들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