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한총리 83억1천만원…산업연구원장 152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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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4년 03월 28일 00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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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83억1천100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한 총리 재산은 종전 신고액(85억1천700만원)보다 약 2억 원 감소했다.
부동산으로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대지 618.50㎡와 건물 550.24㎡가 24억6천만 원으로 잡혔다.
이전부터 보유 중인 단독주택의 부동산 평가액은 종전보다 총 2억9천만원 정도 낮아졌다.
배우자 소유인 인천 남동구 임야 5천134.00㎡는 7천만원 상당으로 종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 총리 부부 예금액은 약 55억3천만원으로, 종전 신고액(53억5천만원)보다 약 1억7천만원 가량 늘었다.
봉급 등 저축, 예·적금 등 이자 저축, 기존 예·적금 등 만기 후 재예치 등에 따른 증가분이라는 게 한 총리 측 설명이다.
한 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총 2억4천만 원 상당의 골프·헬스·콘도 회원권도 함께 등록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신고보다 3억2천만원이 증가한 50억8천만 원을 써냈다.
방 실장은 본인 명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83.58㎡를 15억7천만원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삼성동 대지 253.90㎡와 건물 222.75㎡ 가치는 26억4천만원으로 써냈다.
배우자 명의인 104.31㎡ 규모의 삼성동 아파트 전세권은 1억2천만원, 경기 용인시에 있는 장남 명의 25.00㎡ 규모 다가구주택 전세권은 300만원으로 신고됐다.
방 실장은 본인 명의 예금 1억7천만원을 비롯해 예금 2억8천만원도 등록했다.
사인간 채권은 5억2천만원에서 12억7천만원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배우자 명의 채권이 약 12억원이었다.
박구연 국무1차장과 이정원 국무2차장은 지난해와 큰 변동 없이 2억8천만원, 8억4천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국무조정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함께 보유한 26억8천만원 상당의 반포동 건물 207.24㎡와 예금 18억4천만원을 비롯해 50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주현 산업연구원장은 152억5천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168.42㎡(17억9천만원), 금천구 독산동 대지 324.40㎡ 및 건물 615.48㎡(20억2천만원), 강남구 신사동 대지 182.93㎡ 및 건물 450.56㎡(31억2천만원) 등 다수의 부동산과 예금 약 44억6천만 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밖에 최재해 감사원장은 지난 신고보다 소폭 상승한 약 4억원을 등록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23억2천200만 원을 신고했으며 이완규 법제처장은 종전 신고액보다 4억7천만 원 줄어든 42억2천만 원을 기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경우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20억9천만 원), 김태규 부위원장(10억4천만원), 박종민 부위원장(78억5천만원)이 각각 재산을 신고했다.
올해 초 임명된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재산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83억1천100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한 총리 재산은 종전 신고액(85억1천700만원)보다 약 2억 원 감소했다.
부동산으로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대지 618.50㎡와 건물 550.24㎡가 24억6천만 원으로 잡혔다.
이전부터 보유 중인 단독주택의 부동산 평가액은 종전보다 총 2억9천만원 정도 낮아졌다.
배우자 소유인 인천 남동구 임야 5천134.00㎡는 7천만원 상당으로 종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 총리 부부 예금액은 약 55억3천만원으로, 종전 신고액(53억5천만원)보다 약 1억7천만원 가량 늘었다.
봉급 등 저축, 예·적금 등 이자 저축, 기존 예·적금 등 만기 후 재예치 등에 따른 증가분이라는 게 한 총리 측 설명이다.
한 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총 2억4천만 원 상당의 골프·헬스·콘도 회원권도 함께 등록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신고보다 3억2천만원이 증가한 50억8천만 원을 써냈다.
방 실장은 본인 명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83.58㎡를 15억7천만원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삼성동 대지 253.90㎡와 건물 222.75㎡ 가치는 26억4천만원으로 써냈다.
배우자 명의인 104.31㎡ 규모의 삼성동 아파트 전세권은 1억2천만원, 경기 용인시에 있는 장남 명의 25.00㎡ 규모 다가구주택 전세권은 300만원으로 신고됐다.
방 실장은 본인 명의 예금 1억7천만원을 비롯해 예금 2억8천만원도 등록했다.
사인간 채권은 5억2천만원에서 12억7천만원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배우자 명의 채권이 약 12억원이었다.
박구연 국무1차장과 이정원 국무2차장은 지난해와 큰 변동 없이 2억8천만원, 8억4천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국무조정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함께 보유한 26억8천만원 상당의 반포동 건물 207.24㎡와 예금 18억4천만원을 비롯해 50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주현 산업연구원장은 152억5천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168.42㎡(17억9천만원), 금천구 독산동 대지 324.40㎡ 및 건물 615.48㎡(20억2천만원), 강남구 신사동 대지 182.93㎡ 및 건물 450.56㎡(31억2천만원) 등 다수의 부동산과 예금 약 44억6천만 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밖에 최재해 감사원장은 지난 신고보다 소폭 상승한 약 4억원을 등록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23억2천200만 원을 신고했으며 이완규 법제처장은 종전 신고액보다 4억7천만 원 줄어든 42억2천만 원을 기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경우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20억9천만 원), 김태규 부위원장(10억4천만원), 박종민 부위원장(78억5천만원)이 각각 재산을 신고했다.
올해 초 임명된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재산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