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6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서 AI 전략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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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사용자 일상 지원 기능 중심"
"회사 자체 생성AI 챗봇을 선보일 계획은 없어"
"회사 자체 생성AI 챗봇을 선보일 계획은 없어"
미국내 반독점 제소 및 중국 시장의 판매 감소 등으로 최근 악재가 겹치고 있는 애플(AAPL)이 6월 10일의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6월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회사 캠퍼스에서 진행할 이 컨퍼런스에서 AI에 중점을 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애플은 이 컨퍼런스에서 아이폰 등 장치와 비전프로 헤드셋 및 스마트워치에 대한 다음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새로운 AI 전략이 iOS 18 업그레이드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애플의 인공 지능 전략에는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전 기능들이 포함된다. 그러나 회사 자체적인 생성 AI 챗봇을 선보일 계획은 없다. 대신 애플은 생성 AI 서비스 공급을 위해 알파벳의 구글, 오픈AI 등 잠재적 파트너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그레이드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에 따르면, iOS 18 업데이트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야심찬 소프트웨어 개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 워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및 비전 프로 헤드셋에서 실행되는 운영체제에 대한 첫 번째 주요 업데이트도 예정돼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6월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회사 캠퍼스에서 진행할 이 컨퍼런스에서 AI에 중점을 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애플은 이 컨퍼런스에서 아이폰 등 장치와 비전프로 헤드셋 및 스마트워치에 대한 다음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새로운 AI 전략이 iOS 18 업그레이드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애플의 인공 지능 전략에는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전 기능들이 포함된다. 그러나 회사 자체적인 생성 AI 챗봇을 선보일 계획은 없다. 대신 애플은 생성 AI 서비스 공급을 위해 알파벳의 구글, 오픈AI 등 잠재적 파트너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그레이드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에 따르면, iOS 18 업데이트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야심찬 소프트웨어 개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 워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및 비전 프로 헤드셋에서 실행되는 운영체제에 대한 첫 번째 주요 업데이트도 예정돼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