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0% 더 오른다"...AI계의 '숨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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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베어드가 인공지능(AI) 유망주로 반도체 장비 업체 셈텍을 지목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어드는 "셈텍은 월가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는 AI계의 숨은 보석(Hidden Gem)"이라며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80%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트리스탄 제라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셈텍을 회사의 '신선한 픽(Fresh Pick)' 목록에 추가하며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목표가는 현재 가격 대비 약 80% 높은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제라는 “셈텍은 고밀도 구리 인터커넥트 분야에 적합한 기업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AI 플랫폼 진출을 위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선형 플러그형 광학 장치(LPO)의 강력한 성장이 예상되고 셈텍이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해당 분야에 대한 새로운 투자 물결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 출시 기간, 제품 성능, 고객 관리 능력 등의 강점으로 셈텍이 경쟁사에 비해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셈텍은 베어드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힘입어 전장 대비 13% 급등한 2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셈텍은 고성능 반도체,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어드는 "셈텍은 월가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는 AI계의 숨은 보석(Hidden Gem)"이라며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80%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트리스탄 제라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셈텍을 회사의 '신선한 픽(Fresh Pick)' 목록에 추가하며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목표가는 현재 가격 대비 약 80% 높은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제라는 “셈텍은 고밀도 구리 인터커넥트 분야에 적합한 기업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AI 플랫폼 진출을 위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선형 플러그형 광학 장치(LPO)의 강력한 성장이 예상되고 셈텍이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해당 분야에 대한 새로운 투자 물결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 출시 기간, 제품 성능, 고객 관리 능력 등의 강점으로 셈텍이 경쟁사에 비해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셈텍은 베어드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힘입어 전장 대비 13% 급등한 2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셈텍은 고성능 반도체,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