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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6개 지역구 총선 후보 37명, 13일간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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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맞으며 출근길 유세·출정식…밀양시장 보선 후보들도 출정
    경남 16개 지역구 총선 후보 37명, 13일간 선거운동 돌입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경남 16개 지역구 정당, 무소속 후보 37명도 일제히 거리로 나섰다.

    선거운동 첫날 경남 대부분 지역에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후보들은 오전 일찍부터 유권자들과 만났다.

    여야, 무소속 후보들은 출근길·거리·시장 유세, 출정식, 언론 인터뷰 등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경남 정치 1번지'인 창원 성산 지역구 후보 3명은 창원국가산업단지로 출근하는 회사원들이 가장 많이 지나는 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는 성산구 가음정동 위아 사거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성산구 가음정동 성산패총 사거리,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성산구 중앙동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사거리를 첫 유세 장소로 택했다.

    이들은 차량, 자전거 혹은 걸어서 출근하는 회사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낙동강 벨트' 격전지 중 한 곳인 양산을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사송신도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새벽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양산을 지역구 중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꼽히는 덕계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역시 '낙동강벨트' 격전지로 꼽히는 김해을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는 이날 장유1동 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했다.

    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출근 시간에 맞춰 김해시와 창원시를 잇는 창원터널 앞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했다.

    이날 오후 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창원진해, 창원성산, 하동을 방문하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양산을을 찾아 민주당 지역구 후보 유세에 힘을 보탠다.

    공식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방송토론회도 시작한다.

    경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8일 창원시 의창구를 시작으로 사전투표 전날인 4월 5일까지 16개 지역구별로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를 한다.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밀양시장 선거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밀양 관아지에서 출정식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는 우서영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후보, 하원도 경남도의원 후보와 함께 밀양 관아지에서 합동 출정식을 했다.

    무소속 김병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밀양 전통시장에서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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