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 포항…독서마라톤 등 100여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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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8일 남구 지곡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하고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포항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란 주제로 올해 포항 전역에서 독서마라톤 등 1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일간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청소년 부문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일반 부문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를 선정했다.
이강덕 시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의 도시로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포항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란 주제로 올해 포항 전역에서 독서마라톤 등 1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일간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청소년 부문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일반 부문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를 선정했다.
이강덕 시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의 도시로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