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가르침과 뜻을 기리며…내달 7일 남양주서 188주기 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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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연구소는 다음 달 7일 오전 11시에 경기 남양주시 다산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8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거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묘제는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初獻官)은 허남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아헌관(亞獻官·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는 다산의 종손 정호영 씨가 나서며 종헌관(終獻官·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김국혼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묘소에서 제례를 올린 뒤 다산 생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조선 후기에 '경세유표', '흠흠신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며 실학사상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학자다.
연구소는 다산이 세상을 떠난 1836년 음력 2월 22일(그해 양력 4월 7일)을 기리며 매년 4월 7일 묘소를 참배한다.
/연합뉴스
묘제는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初獻官)은 허남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아헌관(亞獻官·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는 다산의 종손 정호영 씨가 나서며 종헌관(終獻官·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김국혼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묘소에서 제례를 올린 뒤 다산 생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조선 후기에 '경세유표', '흠흠신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며 실학사상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학자다.
연구소는 다산이 세상을 떠난 1836년 음력 2월 22일(그해 양력 4월 7일)을 기리며 매년 4월 7일 묘소를 참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