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난리뽕짝' 발언에…배현진 "분별마저 없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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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ZA.35747042.1.jpg)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를 두고 “‘난리 헬기뽕짝’을 어디서 추었는지는 이미 전 국민이 다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월 이 대표는 부산에서 흉기로 습격당한 후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를 타고 이송돼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배 의원이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한 중학생에게 돌로 머리를 15회가량 가격당해 상해를 입은 사건을 두고 '난리뽕짝'이라고 지칭한 것이다.
이에 배 의원은 “국민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는 출동한 경찰, 구급대원 안내 매뉴얼대로 모든 조치를 하고 현재도 수사 상황을 신뢰 가운데 기다리고 있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흉악한 살인범 조카 변호하고, 형수님을 잔인하게 능욕하던 그 입 아닌가. 깨끗함과 더러움을 거론할 가치도 없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