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풀무원, 지속가능 식품社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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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율 대표 "디지털전환 속도"
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푸드테크 강화 등 4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28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풀무원은 올해 미국 중국 일본 등 3대 거점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동남아시아 캐나다 유럽 등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내부 연구를 통해 확보한 김 육상양식, 세포 배양육, 로봇 셰프 등 푸드테크 사업도 강화한다.
이 대표는 “미래 먹거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축적하고 디지털전환(DX)과 프로세스 혁신(PI)에도 속도를 내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 2조9935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S&P글로벌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글로벌 식품 분야 ‘톱5’, 국내 식품 분야 1위에 올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28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풀무원은 올해 미국 중국 일본 등 3대 거점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동남아시아 캐나다 유럽 등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내부 연구를 통해 확보한 김 육상양식, 세포 배양육, 로봇 셰프 등 푸드테크 사업도 강화한다.
이 대표는 “미래 먹거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축적하고 디지털전환(DX)과 프로세스 혁신(PI)에도 속도를 내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 2조9935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S&P글로벌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글로벌 식품 분야 ‘톱5’, 국내 식품 분야 1위에 올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