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출신 홍예은, 스포츠웨이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홍예은이 스포츠웨이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홍예은은 고교생이던 2019년 호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22년부터 작년까지는 LPGA 투어에서 뛰었다.

LPGA 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 평균 퍼트 1위(28.12개),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트 1위(1.72개)에 올랐다.

작년 KLPGA 투어 시드전 18위로 이번 시즌에 전 경기 출전권을 확보한 홍예은은 메디힐과 메인 스폰서 계약, 테일러메이드와 용품 후원 계약을 할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웨이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WTA 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다루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골프 선수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정환과 KLPGA 투어 배소현 등을 관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