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험, 처인구 발전에 쓸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與 용인갑 후보 이원모 인터뷰
尹정부 인사비서관 출신
"폭넓은 네트워크로 인허가 해결"
尹정부 인사비서관 출신
"폭넓은 네트워크로 인허가 해결"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사진)는 31일 “이념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용인 처인구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설명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이 후보는 “지난 4주간 유권자들을 만나며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대선 캠프에서 윤 대통령과 같이했으며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에 임명돼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총선의 정권 심판론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후보는 “인사비서관으로 일했기에 주요 부처 장·차관부터 산하 기관장까지 직접 전화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 등 여러 개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토지 보상부터 각종 인허가까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데, 그런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발전과 관련해서는 ‘직주락(직업·주거·즐길거리)+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반도체 공장 조성과 함께 묵은 과제를 해결해 교육부터 즐길거리까지 처인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노경목 기자/사진=임대철 기자 autonomy@hankyung.com
이날 처인구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이 후보는 “지난 4주간 유권자들을 만나며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대선 캠프에서 윤 대통령과 같이했으며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에 임명돼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총선의 정권 심판론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후보는 “인사비서관으로 일했기에 주요 부처 장·차관부터 산하 기관장까지 직접 전화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 등 여러 개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토지 보상부터 각종 인허가까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데, 그런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발전과 관련해서는 ‘직주락(직업·주거·즐길거리)+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반도체 공장 조성과 함께 묵은 과제를 해결해 교육부터 즐길거리까지 처인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노경목 기자/사진=임대철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