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 대" 앞세운 車 중견3사, 수출로 실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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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101.6% 증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수출 상승세
르노코리아, XM3 수출 3.2% 내수 282.6%↑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수출 상승세
르노코리아, XM3 수출 3.2% 내수 282.6%↑
수출 실적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끌었다. 3월 한 달간 지난해 같은달보다 101.6% 늘어난 2만7395대 팔렸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긍정적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종별로는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1032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수 시장에서도 XM3 인기가 높았다. XM3는 지난달 국내에서 1058대 팔렸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616대 팔려 비중(58.2%)이 높았다. XM3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동월(161대) 대비 282.6%나 늘어난 수치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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