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동 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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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26분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 경보령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 경보령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령된다.
현장에는 134명의 소방인력과 24대의 장비가 투입돼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인천 서구는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가 우려돼서 대응 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현장에는 134명의 소방인력과 24대의 장비가 투입돼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인천 서구는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가 우려돼서 대응 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