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축산물도매시장을 1일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1970년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대구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대구시는 폐쇄 후 후적지를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물 상가는 2026년 9월까지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