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역 농산물의 시장·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으로 출하하는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수도권(서울·경기)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농산물 출하 시 운동 단가가 70만원으로 다른 지역(50만~60만원)보다 높은 편이다. 도는 올해부터 12개 시·군 15개 생산유통통합조직을 대상으로 수도권 출하 물류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