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 옷 갈아입은 '서울 꿈새김판'
1일 태평로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최정우 시민의 ‘새싹을 밟을까 봐, 아이는 깡총깡총 걸었다’는 문안이 걸려 있다. 서울시는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2024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열었다. 1061편의 문안 중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서울시는 이 중 최씨의 문안을 봄편으로 게시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