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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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로켓 개발사와 함께 1시간 이내에 전 세계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 에포크는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을 통해 알리바바 계열 타오바오와 조만간 관련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측도 해당 계획을 확인했다.

다만 스페이스 에포크는 단기간 안에 목표를 이루기는 힘들다고 인정했다.

스페이스 에포크는 2019년 창립돼 재사용 로켓을 개발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