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삼성전자,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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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2조5000억원, 영업이익 5조5000억원 예상. 논란과 관심 대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HBM3 주 고객사 납품 시작되는 등 진전.
-HBM3E 8단은 경쟁사 대비 약간 늦어지고 있으나, 12단에서 격차 극복하거나 앞설 가능성 커져.
-실적 개선 폭이 컨센서스 상회 예측되고, HBM에서도 실마리 찾기 시작. 비메모리가 여전히 발목 잡지만, 올해 상반기 지나며 적자 늪 벗어날 것. 거인이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
투자의견 : 매수(커버리지 재개)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판가 인상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한 ‘아마란스 10’ 전환 속도 가팔라.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전략도 지난해 영업이익률 개선.
-스탠다드 ERP에 아마란스 10 침투율 빨라. 그룹웨어 및 클라우드 버전 추가로 판가와 유지보수 경쟁력 높아.
-인공지능(AI) 핀테크 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진입. 올해 매출액 4217억원, 영업이익 810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16.7%, 17.2% 상승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북미 고객 시장 경쟁 공급선 품질 이슈 발생. 1분기 동박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44% 증가한 1933억원 기록 예정.
-연결로는 분기 최대 매출액 가능성. 다만 영업이익은 49억원, 영업 마진 2%로 제한적 개선.
-하반기엔 원가 경쟁력 있는 말레이시아 신규 공장 가동과 핵심 고객사의 배터리 합작 공장의 조기 가동 가능성이 있어 판매 증가 더 두드러질 것.
-중국발 동박 공급 과잉 우려에도 고객사 점유율 큰 영향 없는 상황. 다만 파나마·수에즈 운하 통한 물류비용 상승 리스크는 부담.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55억원. 다만 보험 손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약 10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수재로 신계약 CSM 확보.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 자본 비율 감소, 출혈 경쟁 문제 등에서 자유로운 상태. 원수보험사들 자본 비율 압박 가중될수록 동사 수요 높아질 전망.
-올해 수정 배당수익률은 7.6%, K-ICS비율은 187.0%로 추정. 장기간 보유할수록 무상증자에 따른 자사주 매입 효과까지 노릴 수 있어.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상상인증권
[체크 포인트]
-인도 일매출 5억원 수준 기대. 하반기부터는 다크앤다커 실적이 일매출 1억5000만원 추정으로 반영.
-인도는 전세계 게임시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중.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률 예상.
-지난해 아이폰 판매량도 56% 늘었는데, 고급 스마트폰 판매 증가는 게임시장 확대로 이어질 개연성 매우 높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조3000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철강 평균 판매단가 상승 못하고, 일회성 비용들 추가 반영.
-적극적 가격 인상 노력에도 전방산업 회복 지연, 중국산 수입 철강재 가격 하락 등이 부정 영향.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영업이익 회복 전망.
-하반기에는 판가 인상보다는 철광석·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로 실적 상승 예상.
-주가 중기 흐름 결정하는 리튬 가격은 광산 생산 원가까지 내려와 바닥 잡았으며, 전기차 시장 전망 우호적으로 선회하면 주가 반등 가능할 것.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삼성전자 -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거인
📈 목표주가 : 9만1000원→10만7000원(상향) / 현재주가 : 8만2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2조5000억원, 영업이익 5조5000억원 예상. 논란과 관심 대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HBM3 주 고객사 납품 시작되는 등 진전.
-HBM3E 8단은 경쟁사 대비 약간 늦어지고 있으나, 12단에서 격차 극복하거나 앞설 가능성 커져.
-실적 개선 폭이 컨센서스 상회 예측되고, HBM에서도 실마리 찾기 시작. 비메모리가 여전히 발목 잡지만, 올해 상반기 지나며 적자 늪 벗어날 것. 거인이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
더존비즈온 - 변화의 서막, 프리미엄 구간 진입
📋목표주가 : 7만원(커버리지 재개) / 현재주가 : 4만3300원투자의견 : 매수(커버리지 재개)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판가 인상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한 ‘아마란스 10’ 전환 속도 가팔라.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전략도 지난해 영업이익률 개선.
-스탠다드 ERP에 아마란스 10 침투율 빨라. 그룹웨어 및 클라우드 버전 추가로 판가와 유지보수 경쟁력 높아.
-인공지능(AI) 핀테크 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진입. 올해 매출액 4217억원, 영업이익 810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16.7%, 17.2% 상승 전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경쟁사와 고객이 돕는 국면
📈목표주가 : 4만5000원→6만원(상향) / 현재주가 : 4만9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북미 고객 시장 경쟁 공급선 품질 이슈 발생. 1분기 동박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44% 증가한 1933억원 기록 예정.
-연결로는 분기 최대 매출액 가능성. 다만 영업이익은 49억원, 영업 마진 2%로 제한적 개선.
-하반기엔 원가 경쟁력 있는 말레이시아 신규 공장 가동과 핵심 고객사의 배터리 합작 공장의 조기 가동 가능성이 있어 판매 증가 더 두드러질 것.
-중국발 동박 공급 과잉 우려에도 고객사 점유율 큰 영향 없는 상황. 다만 파나마·수에즈 운하 통한 물류비용 상승 리스크는 부담.
코리안리 - 불확실한 업황 속 확실한 대안
📋목표주가 : 1만원(유지) / 현재주가 : 8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55억원. 다만 보험 손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약 10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수재로 신계약 CSM 확보.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 자본 비율 감소, 출혈 경쟁 문제 등에서 자유로운 상태. 원수보험사들 자본 비율 압박 가중될수록 동사 수요 높아질 전망.
-올해 수정 배당수익률은 7.6%, K-ICS비율은 187.0%로 추정. 장기간 보유할수록 무상증자에 따른 자사주 매입 효과까지 노릴 수 있어.
크래프톤 - 성장시장 선점과 트렌드 선도
📈 목표주가 : 27만원→31만원(상향) / 현재주가 : 24만7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상상인증권
[체크 포인트]
-인도 일매출 5억원 수준 기대. 하반기부터는 다크앤다커 실적이 일매출 1억5000만원 추정으로 반영.
-인도는 전세계 게임시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중.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률 예상.
-지난해 아이폰 판매량도 56% 늘었는데, 고급 스마트폰 판매 증가는 게임시장 확대로 이어질 개연성 매우 높아.
POSCO홀딩스 -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시작 유지
📉목표주가 : 60만원→53만원(하향) / 현재주가 : 42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조3000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철강 평균 판매단가 상승 못하고, 일회성 비용들 추가 반영.
-적극적 가격 인상 노력에도 전방산업 회복 지연, 중국산 수입 철강재 가격 하락 등이 부정 영향.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영업이익 회복 전망.
-하반기에는 판가 인상보다는 철광석·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로 실적 상승 예상.
-주가 중기 흐름 결정하는 리튬 가격은 광산 생산 원가까지 내려와 바닥 잡았으며, 전기차 시장 전망 우호적으로 선회하면 주가 반등 가능할 것.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