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박시설 지하 기계실서 불…투숙객 1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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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숙박시설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1분께 부산 동구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모 호텔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 엔진 펌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꺼졌다.
또 화재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건물 안팎으로 퍼지는 바람에 투숙객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1분께 부산 동구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모 호텔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 엔진 펌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꺼졌다.
또 화재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건물 안팎으로 퍼지는 바람에 투숙객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