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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루션, 1분기 적자전환 불가피…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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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2023년 4월 6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달튼에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미국 최대 태양광 밸류체인 프로젝트 ‘솔라 허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솔루션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2023년 4월 6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달튼에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미국 최대 태양광 밸류체인 프로젝트 ‘솔라 허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솔루션
    유안타증권은 2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태양전지 모듈 제조부문의 실적 부진에 1분기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렸다. 목표주가는 ‘중립’을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은 1분기 8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추정했다. 태양광 모듈 생산 부문에서만 1533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됐지만, 미국에서의 보조금 800억원과 발전소 매각에 따른 수익 100억원이 손실 규모를 줄였다.

    더 큰 문제는 올해도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자본투자 예상치는 3조2000억원으로, 차감전 순이익(EBITDA) 창출능력이 1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2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차입금에 의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태양전지 모듈 생산 부문의 실적 부진과 재무 부담 고조에 대한 우려는 현재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과거 태양전지 공급과잉과 재무압박 시기에 나타난 한화솔루션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는 0.6~0.9배”라고 전했다. 이달 현재 한화솔루션의 PBR은 0.59배 수준이다.

    황 연구원은 “태양광 치킨게임의 향배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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