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나들이철 돌입"…역대 최저가 '1000원 맥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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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버지미스터 '4캔 4000원' 판매
"나들이 시즌 맞아 역대 최저가 도전"
"나들이 시즌 맞아 역대 최저가 도전"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천원맥주’ 행사를 통해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4캔 4000원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버지미스터는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담그룹이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 상품이다. 국내 편의점 중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편장족(편의점 장보기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즌별 할인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