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공간이다.
행사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1797년 간행된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기록을 토대로 구성된 궁중 다과와 약차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인삼, 귤껍질, 생강, 대추 등을 넣어 끓여 4가지 맛이 나는 약차라는 뜻을 가진 '사미다음'(四味茶飮) 차를 처음 선보인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1607년 당시 내의원 의관이었던 허준(1539∼1615)이 선조(재위 1567∼1608)의 치료를 위해 직접 이 차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회당 정원은 32명으로, 1시간 10분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행사 횟수를 40회 늘려 총 440회(참여 가능 인원 1만4천80명) 운영할 계획이다.
경복궁이 문을 닫는 매주 화요일에는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예매는 행사 참여 날짜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2차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1588-7890)로 문의해도 된다.
이달 말 열리는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5월 1~4일 열린다.
관람권은 관광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서 살 수 있다.
유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