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쏙 빠져요"…윤은혜, 아침마다 마시는 '주스' 뭐길래 [건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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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윤은혜 "당근주스 좋다" 추천
강재헌 "열량 낮고 섬유소 풍부해 변비예방"
강재헌 "열량 낮고 섬유소 풍부해 변비예방"

윤은혜는 최근 "광고 아니다. 내 돈 주고 산 다이어트 장바구니, 추천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최근 다리가 아파서 운동을 못 했더니 몸이 아프다. 살이 찌니까 마음도 울적해지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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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이어트 시 당근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근은 89.5%가 수분으로 이루어졌으며 100g당 37kcal의 열량과 8.6g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어 열량이 낮으면서도 단맛을 가진 채소에 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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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당근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등 필수 영양소가 거의 없어 당근 주스를 식사 대용으로 하면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세 끼 식사는 저열량 균형식으로 하면서 당근 주스는 간식으로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당근의 표면은 매끈하고 단단하며 올이 곧을수록 좋고 꼭지가 작으면 심지가 작아 더 식감이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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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다른 채소에 비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데 표면의 흙을 털고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밀봉해 냉장 보관하거나 흙인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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