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첫 전기차 공개 효과...주가 1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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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첫 전기차를 출시한 이후 첫 거래에서 주가 급등세를 연출했다.
샤오미는 부활절 연휴 전인 지난달 28일 SU7 전기차를 출시했으며 첫 거래일인 오늘 홍콩증시가 개장하자마자 15% 급등했다.
CNBC는 이를 두고 중국 전기차 시장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샤오미는 지난 목요일(베이징 시각) 오후 10시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27분 동안 5만 대 이상의 자동차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요일 오전 현재 샤오미 온라인 스토어에는 기본 버전인 SU7의 대기 시간이 최소 5개월 이상으로 표시되고 있다.
샤오미는 SU7 가격이 테슬라 모델3 보다 약 4000달러 낮을 것이며, 주행 거리도 더 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가은기자
샤오미는 부활절 연휴 전인 지난달 28일 SU7 전기차를 출시했으며 첫 거래일인 오늘 홍콩증시가 개장하자마자 15% 급등했다.
CNBC는 이를 두고 중국 전기차 시장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샤오미는 지난 목요일(베이징 시각) 오후 10시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27분 동안 5만 대 이상의 자동차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요일 오전 현재 샤오미 온라인 스토어에는 기본 버전인 SU7의 대기 시간이 최소 5개월 이상으로 표시되고 있다.
샤오미는 SU7 가격이 테슬라 모델3 보다 약 4000달러 낮을 것이며, 주행 거리도 더 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