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 상생협력 '동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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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일 울산 본부에서 울산시 중구와 공동으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행사'를 열었다.
상생협력 동행행사는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예품, 식음료 등 다양한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무료 음료 제공,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으며,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기능사 제2회 필기시험 수험자 60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다양한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2022~2023),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2024)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지난달 14일 신경영방침으로 △스마트한 혁신, △현장중심 경영, △보람있는 일터, △함께하는 성장을 선포하고 디지털 기반 대국민 서비스혁신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단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2024년은 공단 본부가 울산으로 이전한 지 만10년이 되는 해”라며, “공단 임·직원은 앞으로도 울산 지역경제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