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의 안전 운행을 위해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별내선 중 구리를 지나는 8.1㎞ 구간과 3개 역(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의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공단은 이번 안전 컨설팅을 통해 별내선 구리 구간이 법과 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될 여건을 갖췄는지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8호선 연장 별내선 안전 컨설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