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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곰블게임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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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시드 제공
    사진=해시드 제공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싱가포르 소재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곰블게임즈(Gomble Games, 이하 곰블)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곰블은 캐주얼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회사다. 캐주얼 게임에 블록체인 요소를 더해 보다 더 흥미로운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커뮤니티 기반 게임 토너먼트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앞서 곰블은 머지라이온(Merge Lion)과 럼비파티(Rumby Party) 등 12종의 캐주얼 게임을 소프트 론칭했고, 웹 3.0 유저 대상으로 마케팅 진행한 지 약 3개월 만에 43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 유저를 확보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곰블은 누적 투자금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34억 원)를 달성했다. 올해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서 해시드를 비롯해 스파르탄(Spartan), IOSG벤처스(IOSG ventures), 포사이트벤처스(Foresight ventures), 빅브레인홀딩스(BigBrain Holdings)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2023년 초에 진행된 라운드에서는 바이낸스랩스(Binance Labs),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쉬마 캐피탈(Shima Capital) 등 유수의 글로벌 벤처 캐피털이 참여했다.

    곰블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인프라 투자, 시장 확장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기반 마케팅, 개발 및 디자인 인력 충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빠르게 블록체인 커뮤니티 유저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 장 곰블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곰블의 비전은 쉽고 매력적인 캐주얼 게임 경험을 통해 게임의 본질적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플레이어와 기여자 모두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모두가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며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는 게이머뿐 아니라 비게이머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마케팅, 게임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를 지향한다. 이러한 모델은 곰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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