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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사업장 선도"…중기중앙회, 환경부 등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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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세 번째부터)한화진 환경부장관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기중앙회 제공
    (왼쪽 세 번째부터)한화진 환경부장관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과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함께 한국환경공단,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은 산업안전사고에 취약한 기업을 선정해 안전한 사업장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교체비용 지원△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 지원 △노후 가스·전기시설 안전진단 등이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경문제는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라며 "중소기업계는 전문 인력과 자금이 부족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문제 모범사업장이 확산하고 사업에 더 많은 업종과 조합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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