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공무원 당직수당 현실화 정부에 건의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당직 수당 현실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당직 근무자에게 지급하는 금전적 보상이 최저 시급의 40% 수준(숙직 기준)에 불과한 데다 식비(특근매식비)도 지원하지 않아 수당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승진한 공무원들의 호봉을 낮추는 현 인사 제도를 폐지하고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전체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최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뒤 내부 긴급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이러한 공직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김포인 상에 소방공무원 선정
[김포소식] 김포시, 공무원 당직수당 현실화 정부에 건의
(김포=연합뉴스) 경기 김포소방서는 '올해 자랑스러운 김포인 상' 공무원 부문 대상자로 김민규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한 김 소방장의 공로를 인정해 시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2013년 임용된 김 소방장은 김포 대형 화재 현장에 여러 차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최근에는 소방 안전 서비스 확대 업무를 담당했다.
이 외에 국제문화교류재단 김포시지회 소속 임영주씨와 김포시자율방재단도 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