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2024 국제 대학생 창업교류전’에 참가한 국내외 대학생들이 4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열린 팸투어에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2024 국제 대학생 창업교류전’에 참가한 국내외 대학생들이 4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열린 팸투어에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7개국 젊은이 87명이다. 12개조로 편성돼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서울놀이마당, 삼전도비 등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그룹별로 지급된 송파구의 마스코트 ‘하하호호’ 인형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미션에도 참여했다.

이 날 팸투어에 참여한 대만의 리메이휘 씨는 “흐드러진 벚꽃과 호수가 함께하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한국의 벚꽃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