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에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 전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LH기업성장센터에서 세계은행과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국 도시개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는 LH와 세계은행이 협업해 한국의 도시개발 비결과 사업모델을 배우고 싶어 하는 나라를 위해 만든 첫 공동 작품이다.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를 비롯해 수도권 과밀 문제, 지역 간 불균형 해결,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이 담겼다.
LH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세계은행과 스마트시티, 공공주택 등 다양한 지식공유 사업을 발굴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이번 보고서는 LH와 세계은행이 협업해 한국의 도시개발 비결과 사업모델을 배우고 싶어 하는 나라를 위해 만든 첫 공동 작품이다.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를 비롯해 수도권 과밀 문제, 지역 간 불균형 해결,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이 담겼다.
LH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세계은행과 스마트시티, 공공주택 등 다양한 지식공유 사업을 발굴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