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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트·풍력 사업 양수하는 한화오션, 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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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당분간 불확실성 커질 것"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사진=연합뉴스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사진=연합뉴스
    한화오션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지주사 한화로부터 플랜트·풍력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 37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1700원(6.13%) 하락한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오션은 한화로부터 건설 사업부 내 풍력 사업부와 글로벌 사업부 내 플랜트 사업부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총 4000억원 수준이다.

    증권가에선 불확실성이 크다고 봤다. 사업 시너지가 불확실하고, 단기 실적이 훼손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한영수 삼성증권 "해양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오션에 육상 플랜트 사업이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에 회의적 시각도 제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투자자 입장에선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개 사업부 인수에 대한 종합적 의견은 중립"이라며 "당장 진행되는 현금 유출 대비 2개 사업부의 단기 실적 기여도는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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