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의 주가가 강세다. 아이엠비디엑스가 보유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0.001% 미세 잔존암 탐지플랫폼 '캔서파인드'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9시 46분 현재 아이엠비디엑스는 전일 대비 6.49% 상승한 32,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 상장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 분석 전문기업이다. 201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암을 정밀 분석 및 조기진단 하는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암 수술 후 0.001%의 미세 잔존암을 탐지하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캔서디텍트’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재발 모니터링 제품으로 최대 500개의 모니터링 변이를 추적 관찰해 암 재발 여부를 예측, 조기에 맞춤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