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4시 사전투표율 12.6%…4년전 총선 첫날 집계 넘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후 4시 기준 557만8006명 투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의사와 의료진이 투표하고 있다. 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ZN.36338220.1.jpg)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428만11명의 선거인 중 557만80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19.85%)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라북도 17.63%, 광주 16.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9.86%였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으로 2022년 3월 치러진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당시 첫날 같은 시간 투표율은 14.11%였다. 2020년 21대 총선(9.74%)과 비교하면 2.86%포인트 높다. 2022년 6월 8회 지방선거 땐 8.22%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에는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