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텍사스주 반도체 투자 59조5000억원으로 확대" 최수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4.05 21:55 수정2024.04.05 21:5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한경DB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서의 반도체 생산 투자를 기존의 두 배 이상인 440억 달러(약 59조5000억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삼성전자는 이달 15일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이 WSJ에 전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영업익 10배 뛴 삼성전자…D램 이어 '애물단지' 낸드도 흑자전환 삼성전자의 1분기 반도체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았다. D램 회복세는 뚜렷했지만, 또 다른 축인 낸드플래시가 살아날 것이냐에 대해선 신중론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D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ls... 2 불붙은 유리기판株…"AI 차세대 주자" VS "단기 테마" 인공지능(AI) 수혜주 찾기 열풍이 데이터센터, 원전, 케이블 업종을 거쳐 이번엔 유리기판 업종에 옮겨붙었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유리기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 3 '깜짝실적 1등공신' AI폰…영업익 4조 육박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끈 일등공신은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 1월 출시한 세계 첫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흥행 돌풍을 일으킨 덕분이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