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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 미조남항 계류된 낚시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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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 미조남항 계류된 낚시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7일 낮 12시 43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남항에 계류 중이던 7.93t급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박 절반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선박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최초 발견한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남해파출소는 연안구조정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인근에 계류 중인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사천해경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작은 불티가 인근 선박으로 튀어 화재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라면서 "화재를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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