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벚꽃이 활짝 핀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벚꽃이 활짝 핀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 19~26도로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에 달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8일 미세먼지 수준은 수도권,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광주, 부산, 대구, 울산, 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